NEWS/ARCHITECTURE

서울시 '디지털 트윈 S-Map' 구축

KDA MAGAZINE 2023. 4. 11. 12:33

서울시가 30일, '디지털 트윈 S-Map'의 새 버전을 공개했다. S-Map은 서울의 모든 공간 정보를 통합한 3D 플랫폼으로 도시정보 모니터링이 가능해 도시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단순 3D지도를 넘어 도시 전역을 대상으로 도시 문제 분석 시뮬레이션까지 가능한 디지털 트윈 구축 사례로는 국내 최초였다.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모두 가상 공간에 구축하여 도시변화를 하나의 화면에서 비교가능하다. 건물 정보(토지 정보, 건축물 정보, 토지이용계획, 개별공사지가 등)도 상세하게 살펴볼 수 있다. 이외 상세한 대지분석(일조권, 가시권, 경사도, 스카이라인, 버퍼분석, 바람길 등)을 통해 도시와 건축을 분석하는데 사용가능하다.

 

서울시 S-Map(국립현대미술관, 서울), 도시변화 비교분석

 

서울시 S-Map(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상세정보

 

서울시 오픈랩은 Open(열린)과 Laboratory(실험실)의 합성어로 사용자가 언제든지 자유롭게 연구할 수 있는 개방형 실험실을 의미한다. 서울시가 보유중인 공간정보 및 행정정보를 활용해 시민들이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분석 지도를 제작하거나 연구자나 스타트업 등이 개발한 실기술(AI, 자율차, 드론 등)을 실증할 수 있다.

 

서울시 오픈랩 활용 갤러리

> S-Map 사이트 바로가기

 

S-MAP(에스맵)

서울시 전역을 3차원 가상현실로 구축하여 안전,환경,도시계획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 수립지원 및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서울시 대표 3차원지도

smap.seoul.go.kr